수정2017.06.05
시장조사업체 EuPD리서치는 유럽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독일의 존넨(Sonnen)과 제넥(Senec) 그리고 LG화학이 주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태양광 전문매체 PV매거진에 따르면 유럽의 태양광 ESS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EuPD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50개 이상의 업체가 300종 이상의 ESS 제품을 시장에 공급했다.
이 가운데 존넨이 2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제넥(12%), LG화학(10%)이 뒤를 이었다. 세 회사의 점유율을 합치면 44%에 이른다.
한편 독일 태양광산업협회(BSW-Solar)는 유럽 지역에서 10KWh 이하 ESS 가격이 지난 4년간 약 40% 하락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더 큰 용량인 30KWh ESS는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윤경미 press@who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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