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17.04.03
<정우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용 리튬인산철 배터리.탁월한 안전성과 높은 충방전 효율, 장수명 등을 갖는다.>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업체 정우엔지니어링(대표 김재일)은 안전성을 높이고 충방전 효율과 수명을 개선한 산업용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충방전 효율이 높다. 15~2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인증을 획득했다. 영하 20도 저온과 60도 고온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태양광발전소 내에 별도의 냉난방 설치가 불필요해 경제성이 뛰어나다.
정우엔지니어링은 캠핑용(12.8V)과 주말농장(240Ah), 콘테이너, 요트용(3070Wh) 등 리튬인산철 초대용량팩과 다용도 휴대용파워뱅크도 개발했다.
이광호 전무는 “리튬인산철 ESS는 국내 태양광발전소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적합, 중소 규모 태양광발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공공건물 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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