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뉴스/카작스탄 이야기

[카자흐] 삼부, 알마티 6400만불 오피스 건립

인산철뱅크 2008. 9. 29. 12:48

[카자흐] 삼부, 알마티 6400만불 오피스 건립
[2008-04-14 18:45]



토목건설 전문기업 삼부토건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6421만 3640달러(633억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오피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은 이를 위해 본사 사옥에서 시행사인 INO LPP(Limited Liability Partnership)社, 신한은행 등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시플리나’ 오피스 프로젝트는 알마티시 금융중심지구인 보스탄틱구 기미라제바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4,820㎡의 지하 3층 지상 9층짜리 오피스 빌딩을 신축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지난달 2일에 도급계약을 4일에 예비승인을 취득했다. 올 5월 초에 착공에 들어가 2009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삼부토건은 시플리나 오피스 프로젝트외에 인근에 추가로 62,000㎡ 규모의 업무복합시설 프로젝트를 추진 올 연말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삼부토건은 리비아 건설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리비아의 Africa Industrial Services 社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볼리비아와 파키스탄에서 각각 한전, 대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해외 수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민석 [mskim07@root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