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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硏, 에너지밸리·풍력 TF/T 구성

인산철뱅크 2016. 2. 12. 14:57
입력 2016-02-11

"분원설립 통해 에너지신산업 육성 위한 인프라 구축 참여"


[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및 에너지 공기업의 이전으로 구축된 빛가람혁신도시에 연구원의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은 11일 혁신도시 내 분원 설립에 대한 준비 단계로 에너지밸리·풍력 TF/T 구성·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밸리·풍력 TF/T는 한국전력공사·에너지공기업·전라남도와의 협력사업, 지역소재 관련기업과의 R&D 연구과제 발굴,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고, 혁신도시 분원에는 에너지밸리융합연구센터와 풍력산업기술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지역의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빛가람혁신도시와 지역소재 관련기업과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신규사업 발굴, 에너지밸리 내 기업 투자유치의 창구로 에너지밸리·풍력 TF/T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녹색에너지硏, ‘호남권 청정에너지 정책 포럼’ 성료에너지밸리 연계 방안 등 호남지역 청정에너지 발전 모색
이승현 기자 | 승인 2015.12.09 10:32
호남권 청정에너지 정책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지난 3년간 운영해 온 ‘호남권 청정에너지 정책포럼’이 지난         8일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9회 포럼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호남권 청정에너지 정책 포럼’은 수완에너지(주)의 후원을 받아 호남지역의 청정에너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보급사업,      해상풍력,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지열에너지, 해양에너지 및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지역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밸리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3년간 동안 9회 운영됐다.

3년 동안의 포럼을 통해 에너지공단 융·복합사업,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사업 유치 등의    지역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전남의 에너지산업 정책 발굴에 많은 기여 했다.

이날 개최된 제9회 포럼은 “전라남도 에너지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김종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라남도의 에너지 소비현황 분석 및 향후전망을        ▲장봉철 전라남도 에너지밸리담당이 전라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계획에 관한 발표에    이어 ▲에너지 신산업 중심의 전라남도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하기 위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3년동안 이어온 호남권 청정에너지 정책 포럼은       지역에너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호남지역에 현안이 되는 에너지원에 대한 정보교류,       합리적인 정책방안 진단,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 에너지 산업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이번 청정에너지포럼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2016년부터는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행사의 해양에너지포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asiae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