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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축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규모 3배 늘어

인산철뱅크 2015. 7. 29. 08:56

에너지관리공단, 오는 11월 17일 개막 
에너지신산업 등 현재·미래 만남의 장

2015.07.28 


【에너지타임즈】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올해 규모가 3배 이상이나 확대돼 오는 11월 열린다. 기존 분야를 비롯해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에너지신산업 특별관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대표적인 행사이면서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에너지축제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규모는 전년대비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관리공단 측은 ▲고효율에너지관 ▲신재생에너지관 ▲LED금융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할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정부가 선포하고 주도해 온 에너지신산업 특별관을 구성해 전기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사업을 선도하는 (주)비긴스와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으로 연료전지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 에스에너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와 태양광발전 대여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은 비즈니스에 목적을 둔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대형건물 에너지담당자와 건설사·설계사무소 임직원,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에너지담당자 등을 초청하는 맞춤형 전문투어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원하는 제품을 확인하고 상담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기업인 테슬러의 JB 스트라우벨(JB Straubel) 공동창업자가 1000명 규모의 참여로 열리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국제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전시회와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에너지산업의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뜨거운 에너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2014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경.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오는 11월17일~20일 킨텍스서 개최
2015년 07월 27일 (월) 17:46:28김나영 기자  nykim@tenews.kr ]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제2의 창사와 함께 미래 에너지산업의 먹거리를 제시한다.


오는 2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KEA)’으로 새로 태어나는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에관공의 대표적 행사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에너지분야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에너지축제(Energy Festival)’로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1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규모를 전년대비 3배 이상 확대해 에너지고효율에너지관신재생에너지관, LED금융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정부가 선포하고 주도해 온 에너지신산업 특별관을 구성해 전기차, ESS 등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에너지신산업이란 글로벌 경제 화두인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감축의 동시달성을 목표로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선정된 8가지 에너지사업으로 수요자원거래시장, ESS, 에너지자립섬전기차발전소온배수열활용사업태양광대여,제로에너지빌딩친환경에너지타운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형 전기차 배터리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비긴스와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연료전지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한 에스에너지고효율 조명사업자 ()우림고효율 산업용보일러 전문업체 한국미우라공업 등 에너지전분야 산업이 참여한다.


에관공은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시회로 거듭나기 위해 비즈니스에 목적을 둔 기업들이 원하는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매칭시켜 주고 대형건물 에너지 담당자건설사 및 설계사무소 임직원지자체와 공공기관 에너지 담당자 등을 초청하는 맞춤형 전문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해 원하는 제품을 확인하고 상담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언론매체를 활용해 전시회에 출품되는 제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하철 모니터 등에 송출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3차 산업혁명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을 기조연설자로 초청한데 이어 올해는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러사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J.B.스트라우벨을 기조연설로 초청해 에너지신산업을 주제로 1,000명 규모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에관공의 관계자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전시회와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전 에너지산업의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뜨거운 에너지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