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13-06-18 |
○ 현재, 세계의 LIB(Lithium Battery)시장규모는 ¥1조이상이며 일본메이커가 그중 약40%(2011년도)를 점하고 있고
국제경쟁력이 높은 기술 분야이다. 근래엔 전기자동차(EV)의 도입이 시작되어서 LIB시장은 더욱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EV는
항속거리를 연장하기위해서 LIB를 많이 탑재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앞으론 차량용 축전지가 대부분을 점하는 유망시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러한 추세에 따라 세계 리튬이온 전지 시장은 향후 5년간 4배 가까운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도
2014년에는 시장규모가 2009년보다 무려 90배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어서 일본의 3대 리튬이온 전지 생산업체(소니, 산요전기, 파나소닉)는
향후 ¥3,000억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 LIB의 경우, 고에너지밀도 화와 고출력밀도화가 상반하는 전극설계가 되기
때문에 전지cell로서의 안전성을 확보해가면서 여하히 에너지밀도와 출 입력밀도의 균형을 맞추어가면서 장기간의 수명을 실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
○ 그래서 닛산자동차, 도시바, 산요전기등의 일본 기업들은 현재 2015년을 목표로 리튬이온 전지의 양극과 음극
재료를 개량하여 에너지밀도를 현행보다 두 배 이상 높이면서 안전성을 담보하는 제2세대 개량 형 리튬이온 전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근본적인
방안의 하나로서 무기고체질 리튬이온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무기 고체전해질은 연소가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전해질로 이용한 전지는
액의 누설이나 전해액의 증발 및 분해에 의한 발화 등의 위험성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도 전기자동차시대를 앞두고 일본 간
경쟁이 배터리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만드는 핵심소재에 까지 확대되고 있다. 삼성SDI, LG화학, 한화케미칼, GS칼텍스와 포스코컴텍 등의
업체들이 중대형 2차 전지소재사업에 진출하고 있고 현재 자동차용2차전지소재의 국산화율은 20~30%이지만 5년 이내에 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보제공기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ReS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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