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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이야기

인산철뱅크 2019. 1. 27. 15:21

도초도 들어온지,,,벌써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나가네요.

서울에서 40여년 생활하다가,,,귀촌이라고 찾은게 섬이라서, 처음 들어와서 정신없이 돌아다녔네요^^


3개월만에 갯바위에서 미끌어져 팔목 부러져서 1년간 고생하면서도,,,

통발, 낚시, 고사리꺾기, 와송에 뻑가서 온산을 뒤지고 다니다가,,,

요즘엔 닭 부화하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네요.


처음엔 청계병아리 부화,,,키우다가 산에있는 닭장에 올렸드니 7마리 너구린지, 오소린지,,,홀라당 날리고

닭장 보수해서 8마리 올려서 키우는데, 잘자라고있네요.



새로 부화한 청계 23마리입니다.


열심히 부화중입니다.

백봉오골계 20개, 아메 이스트 12개, 백연산 7개, 한타우 5개, 흑갈이 2개

열심히 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