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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채염 자동화기계 보급한다

인산철뱅크 2017. 12. 9. 08:58

자동채염기 용가리(YG-200)에 기본장착된 배터리는 미국 US배터리의 2200XC3가사용되고있음( 통칭 6V 232AH이나 75A로 사용시는 150AH이며, 80%까지 사용시는 120AH를 사용가능함)

--> 리튬인산철로 대체사용시 무보수, 수명이 3배이상, 작업성능이 뛰어나며, 급속충전이 가능
     배터리무게 112kg --> 28kg으로 경량화   (24V 120AH 단일 배터리팩)


영·호남의 시·도정 뉴스 2016.05.17 09:10

천일염 채염 자동화기계 보급한다
-전남도, 안전성처리 능력 등 평가해 8개사 9개 제품 공급 결정-


천일염 생산 과정에서 노동력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채염작업에 자동화기계가 보급돼 염전 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노령화와 열악한 근로 여건, 낮은 임금 등으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천일염 생산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57억 원을 들여 채염 자동화 기계 470대를 공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채염기는 천일염 생산 과정에서 노동력이 가장 많이 들고 힘든 작업을 자동화시켜주는 장비다.

전라남도는 사용하기 편하고 성능이 뛰어난 채염기를 공급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14개 업체가 18개 제품을 응모함에 따라 천일염 생산자 단체와 전문가들로 장비선정위원회를 구성, 현장 실물 시연회와 식품 적합성, 사용자 안전성, 조작 및 유지보수 편리성, 작업 처리 능력, 품질 보증 등을 꼼꼼히 살펴 최종 8개 업체 9개 제품을 선정했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채염 자동화 장비 보급으로 생산자들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반자동 포장기, 스마트 염전 시스템 등 다양한 자동화 사업을 통해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namdosanha.tistory.com/116 [남도산하南道山河]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가 천일염 생산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염전서 소금을 옮기는 자동 채염기를 보급키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기준 전남지역 천일염 생산량은 29만 5천 톤으로, 전국 생산량(33만 2천 톤)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천일염 생산자들은 열악한 근로 여건과 낮은 임금 등으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어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는 자동화 시설 도입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가 노동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과정인 염전 결정지에 모인 소금을 

인력으로 직접 수레에 옮겨 싣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천일염 자동 채염기 보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470대를, 2018년까지 총 1천 9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소재와 구조를 갖추고, 사용자 안전성, 이용 편의성 등을 갖춘 기기의 제작 및 납품이 

가능한 업체 가운데 현장 실물 시연이 가능하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자동 채염기 보급으로 생산자들이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자동 포장기, 스마트 염전 시스템 등 다양한 자동화 사업을 

통해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