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3일 전북 김제 ㈜호룡 본사에서 FL 트럭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24일 볼보트럭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자사 중형트럭 FL 트럭 150대를 ㈜호룡에 공급하고 ㈜호룡은 신형 고소작업차 제작에 볼보 FL 트럭을 사용하게 된다. ㈜호룡은 국내 최대의 고소작업차 제작업체 중 하나로 볼보트럭과 지난해 10월 차량 공급 협약식을 진행한바 있다.
㈜호룡에 공급되는 볼보 FL 트럭은 지난해 7월 볼보트럭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중형트럭으로,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볼보 FL 트럭은 280 마력의 고성능 ‘Euro 6’ 엔진과 함께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한 차량 공급으로 중형트럭을 보유한 사업체의 수익성을 극대화 시켜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볼보트럭의 품질과 제품 성능을 개선하고 국내 최고의 고소작업차 제조사 중 하나인 ㈜호룡과의 파트너십을 돈독히 하며 한국 중형트럭 시장 개척 및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