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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가 누구니) 선강엔지니어링

인산철뱅크 2015. 6. 16. 09:46

태양광·MG 설계 분야 독보적 기술력, 노하우 자랑
신사업 창출 박차,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기정착·활성화 앞장


 
선강엔지니어링(대표 이순형, 이하 선강)은 전기설계 분야에서 30여 년 동안 뿌리를 내린 강소기업이다. 이제는 마이크로그리드, ESS, 신재생에너지사업,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에너지신사업으로까지 업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시련도 있었다. 설계실에만 80여명의 직원을 뒀지만 IMF로 회사 규모가 반 토막이 났다. 하지만 이 대표는 과감한 결단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선강의 주요 사업 분야를 설계‧감리 전문회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특화 기업으로 탈바꿈 시킨 것. 사업 분야를 전환한지 8년여가 지난 지금, 선강은 이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분야 대세기업이 돼 있다.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전기연구원에서 태양광 설비를 설계할 당시 이 대표는 지식경제부에 “전력기술관리법에 따라 기술사가 태양광 설비를 설계해야 한다”며 태양광 설계 사업을 최초로 따냈다. 이후 뛰어난 노하우와 실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며 몇 년 동안 태양광 설계 관련 실적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으니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동시에 4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다채널 EV 완속충전기’를 출시하고, 주파수 조정용 ESS 구축 설계에도 참여를 꾀하고 있다.

마이크로그리드 분야에서도 선강은 앞선 기술력을 자랑한다. 각 분야의 중소기업을 모아 2013년 전남 영광에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지난해부터 실증센터에서 부하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마이크로그리드 설계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기와 관련 있는 법과 규정들을 줄줄 꿰고 있는 걸로도 정평이 나 있다. 올해 전기의 날 기술세미나에서는 한국전기규정(KEC) 지능형 전력망분야 제정(안) 해설을 맡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그가 보유하고 있는 2만여 권에 달하는 전기관련 장서는 선강이 지금까지 성장해 오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주요 자료, 정보를 공유하거나 직접 기술세미나를 열기도 한다. 새로운 먹거리를 혼자서 선점하기보다는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시작단계인 ESS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이 대표는 “에너지신사업의 경우 업체의 기술이나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시장이 자생력을 갖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며 “개인의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관련 업계가 활성화 돼 보다 큰 시장이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전이 주도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나주에서 나고 자란 이 대표는 나주역 인근에 위치한 선강 사무실에 공간을 마련해 에너지밸리를 찾는 이들이 회의와 세미나, 간단한 업무를 할 수 있게 했다. 나주시청과 긴밀히 협조하며 나주시가 에너지밸리라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노력 덕분일까. 나주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혁신도시 에너지과’라는 부서를 신설해 에너지밸리 관련 업무를 전담케 하고 있다.
박경민 기자 (pkm@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5-05-15 10:59:07
최종작성일자 : 2015-05-12 1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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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에 산다)이순형 선강엔지니어링 대표
'ESS & 분산형전원 밴드' 개설
SNS활용해 소통과 토론 주도 앞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의 성장과 더불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이동하며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일은 이제 흔한 광경이다.
SNS는 개인적인 모임이나 지인들과의 연락수단 정도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산업 분야에서 대상을 가리지 않고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모델을 소개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같은 일이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SNS인 ‘밴드’ 상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순형 선강엔지니어링 대표에 의해서다.
그는 밴드 내에 ‘전력저장장치(ESS)&분산형전원’ 모임을 만들고 ESS와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ESS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이며, 분산형 전원을 통해 미래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트렌드죠.”
그가 ESS 분야에서 밴드를 만들게 된 이유다. 당초 전기 시공·설계 등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온 이 대표는 최근 ESS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즘 그의 하루는 ESS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밴드에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같은 작업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세미나에 참여해 얻은 좋은 정보 등도 이곳에 올린다. 덕분에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도 양질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그는 SNS를 통해 기업 간 경쟁을 통해 살아남는 것도 힘든 시대에 ESS라는 새로운 먹거리를 두고 이를 선점하기보다 정보를 공유, 업계 간 소통을 강화한다는 선택을 했다. 보다 큰 시장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에서다.
“ESS는 작은 시장에서 끝내는 게 아니라 앞으로 아주 큰 시장으로 조성돼야 합니다. 그런 만큼 ESS에 대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야 하죠. 시장의 파이(Pie)를 키워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ESS&분산형전원 밴드의 특징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위주로 회원이 분포돼 있다는 것이다.
최근 대세인 리튬계열배터리를 포함해 다양한 ESS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다.
회원 모두가 ESS 업계 발전이라는 한 방향을 보고 달리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모임도 어느새 가입회원 300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최근엔 이 대표 뿐 아니라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로도 활용된다. 해외사업 수주 등 좋은 성과를 올렸을 때는 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번개모임(급만남)과 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 등도 개최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근 번개모임을 2번 열었습니다. 밴드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열었죠. 사실 큰 기대는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줘서 너무 놀랐습니다. 요새는 밴드에 가입한 분들끼리 서로 사업상 필요한 분야에서 연락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도 느끼고 있죠.”
그는 밴드 모임 외에도 페이스북·트위터 같은 SNS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대표의 트위터를 구독하는 팔로워 수가 2만3000명을 넘겼다. 이들 가운데는 정책을 만드는 국회의원이나 정부부처에 일하는 이들도 있다. 이를 통해 ESS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들을 정착시키는 데도 많은 기여를 했다.
“SNS는 놀랍습니다. 제가 트위터에 한번 글을 올리면 2만3000여명이 제 글을 보게 되죠. 제 글을 구독하는 분들이 제 글을 리트윗하면(퍼가면) 또 수십만 명의 회원들에게 전달됩니다. 전기 분야에서 저만큼 SNS를 많이 활용하고, 잘 활용하는 분은 없다고 자부합니다.”
그는 밴드 모임을 통해 세계의 명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는 프로그램인 TED 같은 기술교류의 장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1000명의 회원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1000명의 회원이 모이면 TED 강의처럼 정기적으로 신기술 등을 교류하는 모임으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ESS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충전인프라 등에서 최고의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4-03-27 10:26:04

http://blog.daum.net/lsh766



"이제 전기도 단순 소비에서 벗어나 저장 판매하는 시대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앞으로 전기는 실시간 발전과 단순 소비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저장· 판매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경우 이동수단뿐 아니라 발전수단으로 쓰여 질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첫 걸음은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에서 출발합니다.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 산업이자 에너지 혁명을 불러올 'ESS산업' 발전과 육성 진흥 등을 이끌어갈 협회창립을 위해 지난 3년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이순형(진흥회 부회장) 박사는 23일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한국ESS산업진흥회가 지난 19일 서울라마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국내 최초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기공학 기술사인 이 박사는 "이번 창립식은 오는 11월 협회 공식출범을 위한 준비 단계다. 이를 계기로 신재생에너지·2차 전지·전력변환장치(PCS)·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에너지관리솔루션(EMS) 등 ESS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회원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참여 회원사는 62개사지만 국내 굴지의 대기업 등이 현재 가입을 검토 중인 데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해 회원사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국ESS산업진흥회 창립 산파역을 한 이순형 박사와 일문일답.
-한국ESS산업진흥회의 설립 목적과 주요 사업방향은.
"ESS산업분야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기업 위주로 진흥회를 조직하고 설립했다. 진흥회는 국내 ESS산업계를 대변하고 올바른 시장 창출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정책 건의와 산업계 스스로 자생적 경쟁력을 갖추는 데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ESS산업 기술공동연구와 기술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기술인력 양성과 고용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ESS산업 통계조사와 시장 기술 동향 등을 분석해 관련정보를 회원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회가 중소기업 위주로 구성됐는데 그 이유는.
"정부가 대기업 위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끌고 가서는 안 된다. 이 같은 환경이 지속되면 중소기업은 설자리를 잃게 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상생 발전해야 한다. 대기업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배터리 제조 능력 등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에서 다양한 'ESS파생상품'을 만들 수 있는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역할 분담을 해야 국내시장이 커지고 국내기술이 세계 표준기술로 발전할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동반 진출할 수 있다. 또 막대한 국부를 창출해 낼 수 있다. 바로 이 같은 환경을 만들어 내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뭉친 것이다."

-ESS란 쉽게 설명하면 무엇인가.
"전기의 단점은 생산과 동시에 없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전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저장'이 핵심이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전력계통(그리드·Grid)에 저장하는 장치를 말한다. ESS가 생활 전반에 보급될 경우 사용하다 남은 전기는 가장 필요한 시기에 필요로 한 곳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이 시스템을 기존 전력계통에 연동시키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할 경우 실시간으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정보를 교환하며,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원과 결합할 경우 이상적인 쌍방향 전력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동시에, 실시간 전력 거래가 이뤄지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구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ESS도입이 왜 필요한가.
"쉽게 설명하기 위해 전기자동차를 예를 들겠다. 정부가 탄소배출권을 줄이고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공급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전기자동차가 시장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차량 배터리 성능도 중요하지만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최소 50㎞간격으로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를 설치해야 한다. 문제는 100~200대에 달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급속충전장치에 플러그를 꽂는다면 전력 과부하로 그 일대는 정전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막대한 비용을 들여 발전소를 건설해야 하지만 'ESS장치'가 설치된다면 이 같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또 전기자동차도 단순히 전기를 소비하는 운송수단으로만 쓰이지 않을 것이다. 전기차가 운행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거꾸로 남는 전기를 필요로 하는 곳에 공급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전남 나주와 같은 규모의 중소도시에 전기차가 2만대 정도 보급됐다고 가정하자. 이들 차량들이 심야에 거꾸로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경우 원자력 발전소 1곳에서 생산되는 전력량과 맞먹는 전기를 얻을 수 있다. 이 같은 에너지 혁신을 창조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ESS'이고, 에너지 부족국가인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한국ESS(에너지저장장치)산업진흥회'가 지난 19일 서울라마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2014.09.23 (사진=한국ESS산업진흥회 제공) lcw@newsis.com 2014-09-23

아울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 전력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정전사태가 빚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각 가정마다 ESS장치가 갖춰져 있다면 쓰고 남은 전력을 거꾸로 국가에 공급할 수 있고 정전사태도 막을 수 있다." 

-ESS 상용화가 활발한 선진국과 보급 추세는.
"ESS상용화의 경우 일본과 미국, 유럽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2012년 3월부터 ESS관련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 총 210억엔의 예산을 마련해 가정용 100만엔, 상업용 1억엔 한도에서 도입 비용의 최대 3분의1을 지급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들도 ESS 보조금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2011년부터 'Self-Generation Incentive Program(발전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ESS 대상 용량 범위에 따라 W당 0.5~2.0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피크전력의 2.25%(2014년까지), 5%(2020년까지) ESS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도 마련 중이다.
또 유럽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효율 20% 증가와 이산화탄소(CO₂) 20% 감소, 신재생에너지 20% 확대를 목표로 하는 유럽연합(EU)차원의 '20-20-2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SS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특히 독일은 지난해 2월부터 태양광 연계 ESS 설치비용의 30%를 지원하는 ESS 보조금지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SS 국내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
"ESS 국내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주택 등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함께 ESS를 설치할 경우 정부와 각 지자체가 설치 보조금 지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야 한다. 정부는 'ESS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기사업법 등 관련 규정에 ESS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규정 등을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

-국가 에너지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에너지원인 전기를 귀중하게 사용해야 할 시점에 직면했다고 본다. 최소 전체 전력 사용량의 20%는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절감해야 한다. 또 쓰고있는 에너지의 체질 개선도 시급하다. 가령 백열전구를 LED(발광다이오드)로 바꾸고 건축물도 에너지 절감형 디자인으로 점차 바꿔나가야 한다.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일상에서 보편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ESS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 결합할 경우 국가에너지 정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본다."
lc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