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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전지-xEV/ESS로 시장재편, 그리고 일본대지진

인산철뱅크 2012. 4. 28. 19:33

리튬이온전지-전기차와ESS.pdf 

· xEV/ESS(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의 잠재력에 기인하여 이차전지 산업에 새로운 재편 바람이 불고 있으며, 국내기업들은 최근 IT제품 시장의 성숙조짐 및 중국의 추격에 대한 부담, 부상하는 에너지 이슈 등으로 인해 xEV/ESS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 xEV/ESS용 리튬전지시장은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며, 10년 후 각각 340억/130억달러 규모의 세계시장이 형성되어 전체시장의 1/2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전기차에서의 배터리 가격의 비중은 현재 상업화에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 규모의 경제 실현 등 다양한 원가절감 요인이 가시화된다면, 10년 후 1/2-1/3 수준으로의 하락이 예상된다.

· ESS는 대형정전 대처, 미국의 ESS 정책 드라이브,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에 따라 크게 주목받고 있다. ESS용 전지시장에서 리튬전지는 당분간 NaS전지, 플로우 전지와 시장에서 지속적 경합이 예상되나, 출력, 에너지 밀도, 국가전략적인 부분, 그리고 전기차 시장과 동반성장의 가능성 등에서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 일본 대지진 이후 정전 및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ESS에 대한 기대가 증폭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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