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Sony사는 지난 18일, 리튬인산철(LiFePO4)을 양극 재료로 사용한 리튬이차전지 모듈의 양산 출하를 4월 하순에 시작한다고 발표함.
Sony사의 홍보센터에 따르면 가격은 1kWh 당 30만엔 전후가 될 것이며, 첫해에는 3만 대 판매가 목표임.
이번에 양산을 시작하는 모듈은 작년 6월에 샘플을 출하했던 모델로 용량은 1.2kWh이고, 데이터 서버와 휴대 전화 기지국의 백업 전원, 또 가정용 축전 시스템 등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Sony사는 LiFePO4를 채용한 리튬이차전지를 노트북 PC용으로 표준 이른바 "18650"크기 (지름 18mm x 높이 65mm)의 원통형 셀을 이미 양산하고 있지만, 이번 배터리 모듈은 다른 설계를 채택하여, 기존의 원통형보다 용량이 더 크다고 발표함
주재료인 인산철은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되고 저렴해, 친환경 배터리로 각광받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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