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수드-케미(Sud-Chemie AG)사와 엘지 화학 주식회사(LG Chem, Ltd.)는 고품질의 인산철 리튬(Lithium Iron Phosphate, LFP)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합작 벤처 회사를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채결하였다. LFP는 리튬 이온 배터리들에서 사용되는 비용 효율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양극 물질이다.
LFP의 제조와 시장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가지는 하이드로 퀘벡(Hydro-Quebec), 몬트리올 대학(Universite de Montreal), CNRS와 함께 2011년 초에 설립된 LFP 라이선스 연합의 회원인 수드 케미사는 LG와의 합작 벤처 회사의 설립을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 LG사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이다. 예를 들어 LG 화학은 시보레사의 볼트에 리튬 이온 전지들을 공급한다.
합작 벤처회사는 현장 에너지 저장과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운전을 위한 리튬 이온 배터리들의 이용에 대한 매우 빠른 증가에 대처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LFP 자원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합작 벤처회사는 LFP를 LG화학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수드 케미사와 같은 전세계의 선도 배터리 회사에도 LFP를 제공할 것이다.
양사는 그들의 공동 목적이 LG 화학의 공정 기술과 수드 케미사의 제조 기술 결합을 통해서 LFP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상된 LFP는 리튬 이온 배터리들을 위한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매우 긴 수명을 요구하는 제품들에서 LFP의 사용을 확대시키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최종 단계에서 리튬 마그네슘 인산철(Lithium Manganese Iron Phosphate, LFMP)과 같은 다른 차세대 올리빈 구조 물질들의 공동 개발도 계획되어 있다. LFMP 양극 물질들은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는 배터리를 가능케하면서 동시에 LFP의 장점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LG화학의 최고책임자인 김반석(Peter Bahnsuk Kim)은 수드 케미사와의 합작 벤처회사가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자동차를 위해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LG 화학인 강한 경쟁력을 가지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합작 벤처회사는 양사의 기술들과 제조 노하우를 결합시킴으로써 비용 효과적이며 고성능을 가지는 제품의 제조를 가능케 해준다고 덧붙여 말했다.
LFP는 고성능과 유례없는 안전성 때문으로 인해서 혁신인적 양극 물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들의 사용을 위한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LFP 물질은 1995년 텍사스 대학(University of Texas in Austin)에서 발견되었고 하이드로 퀘벡에 라이선스되었다. LFP 물질이 탄소의 얇은 층에 코팅되면 전도성이 향상되고 LFP의 독특한 성능들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얇은 층들은 리튬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얇아야 한다. LFP 탄소 코팅 특허들에 의해서 혁신적인 기술들이 현재 보호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