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株 떠오르나? | |||||
삼성SDI ㆍ LG화학 ㆍ SK에너지 관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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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대한 반작용으로 증시에서 하이브리드카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관련 부품을 만드는 중소 회사들이 상반기 증시를 뜨겁게 달구더니 이제는 대기업들까지 가세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
테마명 |
2차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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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제조, 보호회로, 부품 및 소재관련기업. 2차전지는 노트북과 휴대용 모바일기기의 전원을 공급하는 재충전이 가능한 베터리의 일종. 2009년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의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일본 독점체제의 2차전지시장을 2000년 국내기업이 진입하여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음. 아직까지 원재료의 국산화율이 낮고 환경 친화적이라는점,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 사업이란 점, 주수요제품인 모바일기기의 고속성장을 감안할 때 그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테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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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룡, UPS용, 오토바이용 축전지 생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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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테이프 및 광디스크 제조업과 2차전지 양극활물질/프린터 토너 제조업 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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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케이블 및 초고압 전력선 등 각종 전선류를 생산하는 LS전선과 트랙터와 사출시스템, 빌딩공조시스템사업을 영위하는 LS엠트론을 자회사로 보유한 지주회사(2008년 7월 LS전선에서 LS로 상호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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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의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로 CRT, PDP, 소형LCD, OLED, 2차전지등의 제품군을 생산 (1999년 12월 삼성전관에서 삼성SDI로 사명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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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LCD 및 태양광용 특수가스, 2차전지 등의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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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반도체 및 LCD용 화학약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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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및 휴대폰과 2차전지 보호회로와 하이브리드카에 적용되는 BMS 개발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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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용 보호회로(PCM)생산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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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제품, 건축자재류, 정보전자소재, 태양광 사업등을 영위하는 종합화학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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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및 디지털카메라용 배터리팩, PCM모듈, PMP 및 내비게이션 제품 생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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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LCD용 광학필름 및 브라운관 등 산업용 특수테이프 생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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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LCD용 BLU, HEV용 2차전지 사업 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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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저감시스템등의 환경소재 사업 및 2차전지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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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2차전지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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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서 분할된 회사로 정유, 화학, 윤활유, 석유개발, 환경 사업을 영위, 대한송유관공사 지분을 보유 |
EXNEWS 2008/06/17 12:17
하이브리드카용 2차전지 기대감에 관련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차전지 생산업체인 삼성SDI[006400]는 전날보다 2천원(2.29%) 오른 8만9천300원에 거래되면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LG화학[051910](1.88%)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에너지[096770](-0.88%)는 유가 부담에 하락하고 있다.
또 전날 급락했던 하이브리드카용 부품업체인 삼화전자[011230](14.89%)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삼화콘덴서[001820](5.38%), 삼화전기[009470](6.74%), 뉴인텍[012340](7.60%), 성문전자[014910](8.52%), 필코전자[033290](7.95%), 엠비성산[024840](6.29%), 넥스콘테크[038990](7.64%)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삼성SDI와 독일 보쉬사(社)간 하이브리드차용 2차전지 사업 합작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면서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전날 독일 보쉬사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용 2차 전지를 공동생산하기 위해 국내에 합작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사인 ‘SB 리모티브’는 2010년과 2011년부터 각각 HEV용 배터리와 배터리 팩을 양산할 계획이며, 2015년 세계 자동차용 리튬이온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증권업계는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2010년 이후 신성장 동력원의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2차전지 사업이 기존의 휴대전화 중심에서 중대형 영역(자동차)까지 확장돼 제품구성의 다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HEV용 전지 시장은 고유가와 친환경 에너지 개발 추세에 힘입어 지난해 36만대 규모에서 2015년 500만대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LG화학과 SK에너지 등 다른 대기업들도 2차전지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개발을 마친 HEV용 2차전지 시제품을 하반기에 양산 예정인 현대차의 HEV ‘아반떼’에 장착할 예정이며 SK에너지도 2차전지 생산라인 건설을 계획 중이다.
코스닥기업 가운데 엘앤에프가 자회사를 통해 2차전지용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양산에 성공하면서 시장 확대에 다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2차전지사업이 본격화하는 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섣부른 투자는 자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CJ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자동차산업의 특성상 하이브리드카용 2차전지(리튬-이온전지)에 대한 안정성 문제가 우선 해소돼야 한다”며 “최종 자동차업체로 HEV용 전지 공급계약이 확정되기까지는 일정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차 전지 및 건전지 관련주식
051910 *LG화학
011790 *SKC
038990 넥스콘테크
000420 로케트전기
006400 *삼성SDI
004490 세방전지
036490 #소디프신소재
054210 이랜텍
045290 제강
001300 *제일모직
036830 #테크노세미켐
047310 파워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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