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노동비자 따기

알마티에 정착한지 일년만에 노동비자를 받았다....

돈도 시간도 마니 들었지만 사업을 하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절차다.

돌아가는 비행기값까지 3,000불정도 소요되고

1년간 비자가 나오는데, 2번까지 연장이 가능하니깐

앞으로 3년은 합법적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사업을 할수있게 되었다.

사업 하기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꼬박 일년이 소요된 셈이다.

카쟉내에서는 비자를 받을수 없다고해서

새벽6시에 키르기즈스탄 비쉬켁에 들어가서 카쟉대사관에 신청하고,

당일 저녁7시에 비자를 받아서 알마티로 돌아오니 저녁11시가 넘었다.

 

정비공장이 활성화 되면서 관리하는 펌프카도 서서히 늘어가고,

이번에 들어온지 9개월이 넘어가면서 까쟉사람 다 되어가는데......

이젠 돈도 좀 벌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