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뛰어드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금양이, 해외에서는 노스볼트가 2170을 공개했습니다. 저물어가던 원통형 배터리가 전기차에 채택되면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 노스볼트, 2170 원통형 양산 준비
스웨덴 셀 업체, 노스볼트가 2170 원통형 개발에 성공했다. 각형에 이어 원통형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배터리 개발은 폭스바겐과의 협업으로 폭스바겐 그룹은 25년 이후부터 탑재할 것을 전망한다. 그에 맞춰 양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스볼트는 유럽 완성차 회사, 볼보, 폭스바겐, BMW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삼성 SDI와 똑같은 라인업 구성인 각형, 원통형 주력한다. 따라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 파나소닉, 4680 원통형 양산 준비
파나소닉이 미국 캔사스 중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해당 공장에서 신형 대용량 리튬이온전지인 4680 원통형 배터리 등을 생산해 테슬라의 미국 텍사스주 공장에 공급하게 된다. 파나소닉은 작년 10월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3. 현대차, CATL 배터리 탑재 검토
CATL은 납축전지를 대체할 리튬이온 전지로 LFP 원통형 전지 제안했다. 46145
현재 납배터리는 전기차, 내연기관차 모두에 12V전압용으로 사용된다. 채택 이유는 비용과 안전때문이다. 완전 방지 시 최소한의 전력 공급을 위함이다.
이번 협상은 공급가를 두고 협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