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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실용적인 최신 친환경자동차들

인산철뱅크 2008. 12. 25. 22:05



Kano Megumi(CNET Japan)=정리, 박효정 기자   2008/12/18 04:10:06 PM  
[지디넷코리아]지난 11~13일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에코 프로덕츠(products) 2008’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 자동차 등 최신 친환경 자동차들이 등장했다. 눈길을 끈 자동차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사진설명: 프리미엄 컴팩트카, 도요타의 ‘iQ’. 전체 길이 2천985mm의 소형차다. 1리터 엔진을 탑재, 환경과 주행 성능을 겸비했으며 같은 배기량 기준에서 최고수준의 저연비를 실현했다. 일본에서 ‘2008-2009 굿 디자인 대상’과 ‘2008-2009 올해의 일본 자동차’를 수상했다.



◇사진설명: 혼다기켄공업의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INSIGHT)’의 컨셉 모델. 1.3L 엔진을 전기 모터로 보완하는 독자적인 경량 및 소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했다. 이 컨셉카를 바탕으로 한 신형 ‘인사이트’ 자동차는 내년봄부터 일본·미국·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연간 판매량 목표는 20만대.



◇사진설명: 도요타 자동차가 개발한 연료 전지 하이브리드카 ‘도요타 FCHV-adv’. 배터리에는 니켈수소전지를 사용했다. 출력 90kW로 독자 개발의 고체 고분자형 연료 전지를 갖췄다. 최고속도는 155km/h.



◇사진설명: 미츠비시 자동차의 신세대 전기 자동차 ‘아이미브(iMiEV)’. 경자동차 ‘아이(I)’를 기본으로 했다. 일반 가정에서의 충전 100V/200V와 짧은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200V 이용시 완전충전까지 약 7시간이 걸린다.



◇사진설명: 이미 시판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의 ‘프리우스’.



◇사진설명: 후지 중공업이 참고 출품한 전기 자동차의 컨셉 모델. 배터리에는 리튬 이온을 사용했으며 100V의 가정용 전원을 사용해 약 8시간으로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80km.



◇사진설명: 야마하 발동기가 개발한 바이오 가스로 달리는 골프카 ‘에이 NG 골프 카’. 연료에 메탄가스를 사용한다.



◇사진설명: 야마하 발동기의 연료 전지 이륜차 ‘FC-Dii’. 메타놀에서 직접 수소이온을 추출, 발전시켜 모터를 회전시킨다.



◇사진설명: 산요전기의 전동 하이브리드 자전거 ‘에넬루프바이크(eneloopbike)’. 내년 2월초부터 13만6천290엔으로 판매될 예정.



◇사진설명: 파이오니아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AVIC-VH9000’을 선보였다. 이용자로부터 모은 주행 정보를 바탕으로 차가 막히지 않는 길 및 가장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등 친환경 운행을 실현할 수 있는 게 장점.



◇사진설명: 도시바는 신형 2차 전지 ‘SCiB’를 사용한 전기 오토바이를 출품했다. ‘SCiB’는 약 5분에 90%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약 6천회의 충·방전을 해도 배터리 용량이 거의 줄어들지 않는 게 특징.